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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종이 몰래카메라로 순수한 매력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종이 불을 피우러 자리를 비우면 다른 멤버들은 낚싯대에 붕어, 장어 등을 차례로 묶어뒀다가 김민종이 낚시에 성공한 듯 축하해줬다. 낚시를 많이 해봤다는 김민종은 추운 날씨 속에 물고기가 그렇게 잘 잡히는데도 의심하지 않고 해맑게 기뻐하는 순수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하늬가 "순진해. 불혹을 넘긴 나이에 순진한지 몰라"라며 안타까워 했다.
뒤늦게 몰래카메라인 사실을 알고 분해했지만, 김민종의 불혹이 넘은 나이에도 아이처럼 순진한 모습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민종 몰래카메라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종 몰래카메라, 의심한 번 하지 않는 순수함", "김민종 몰래카메라, 이렇게 잘 속아도 재미없지", "김민종 몰래카메라, 강문어를 믿는다고? 대단하다", "김민종 몰래카메라, 이러니 사기 많이 당하죠", "김민종 몰래카메라, 불혹넘긴 것 맞아?"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