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누나',4.8%로 하락하며 뒷심 약해져..'응사'종영 효과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4-01-18 09:37





tvN '꽃보다 누나'가 뒷심이 약해졌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지난 11월 29일 첫 방송에서 8.1%로 출발했으나, 전 프로그램인 '응답하라 1994'의 종영 후 4.8%의 시청률로 떨어지며 종영했다. 하지만 전 시즌 '꽃보다 할배'의 마지막회 시청률 3.8%에 비하면 높은 수치다.

'꽃보다 누나'의 첫 회부터 마지막회까지 평균 시청률은 7.3%였으며,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은 3회 방송에서 8.7%를 기록했다. 지상파와 비교할 수 있는 시청률 경쟁에서 '꽃보다 누나'는 전체 8회 방송에서 무려 7번이나 동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 중 한 개 이상 높아, 케이블 프로그램의 위상을 높였다.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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