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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여자만화 구두' 드라마 제작 결정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4-01-17 13:37


사진제공=SBS플러스

인기 웹툰 '여자만화 구두'가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이다.

케이블채널 SBS플러스에 따르면 박윤영 작가의 웹툰 여자만화 구두는 1월말 본격적으로 촬영에 들어가 드라마화된다. 연출은 '옥탑방 왕세자'의 안길호PD와 '못난이 주의보'의 민연홍PD가 함께 맡을 예저.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여자만화 구두'는 사랑을 두려워하는 스물넷 여자 신지후와 사랑을 믿지 못하는 스물여덟 남자 오태수의 연애를 그린 이야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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