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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 로비, 13살 연상 올랜도 블룸과 열애…'어바웃 타임'의 그 섹시女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01-16 12:14


미란다커 마고로비

최근 떠오르는 여배우 마고로비가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의 전 남편인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15일 "올랜도 블룸이 마고 로비와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고 로비는 아일랜드 태생으로 TV드라마 '네이버스(Neighbors)'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상대역인 '나오미' 역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영화에서 마고 로비는, 뇌쇄적인 외모로 디카프리오를 11초만에 사정하게 만드는 매력을 뽐냈다.

1990년생인 마고 로비는 올랜도 블룸과 13살 차이가 나며, 미란다커와 같은 호주 출신이다. 우리 나라엔 최근 개봉해 큰 인기를 끈 '어바웃 타임'에 주인공의 첫 사랑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한편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커는 지난 2007년 교제를 시작해 2010년 결혼했으며 2013년 이혼했다. 슬하에는 아들 플린 블룸이 있다.

올랜도 블룸 마고 로비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올랜도 블룸 마고 로비, 올랜도 블룸은 호주 킬러?", "올랜도 블룸, 마고 로비랑 사귀다니 이런 도둑놈", "올랜도 블룸 마고 로비랑 사귄다니, 혼란에 빠졌다", "올랜도 블룸, 매력남이네. 미란다 커에 이어 마고 로비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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