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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의 1인 가구 이웃인 이수경 윤두준 윤소희가 묘한 기류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에서 윤두준의 등에 파스를 붙여 주는 이수경, 이수경의 입에 묻은 음식을 닦아주는 윤두준, 앞치마 포옹을 하는 윤두준과 윤소희의 모습을 통해 세 사람 사이의 로맨스를 예감하게 하는 것.
이사 온 첫 날부터 윤두준과 급격히 친해지며 윤두준을 향한 짝사랑을 시작한 윤소희 역시 윤두의 품에 쏙 안긴 모습이 공개돼 보는 사람까지 두근두근하게 만들고 있다. 윤소희는 자신을 위해 직접 요리에 나선 윤두준을 위해 앞치마를 매주며 달달한 포즈를 연출했다. 놀란 듯한 윤두준과 설레는 윤소희의 표정이 풋풋하면서도 귀여운 '앞치마 포옹'을 예고해, 벌써부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세 사람이 단순한 '이웃사촌'을 넘어 '이웃 로맨스'를 시작한 듯한 분위기의 사진이 공개되자, 시청자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청자들은 "본격 삼각 로맨스 시작인가. 러브라인이 점점 흥미로워진다"", "이수경-윤두준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재미있다. 저러다 정들 듯", "윤두준-윤소희 커플 짱짱 귀엽다", "이수경 입술 터치 두근거린다. 이수경, 윤두준 사이 엄청 가까워 진 듯" 등 주인공들의 로맨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