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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아비가일 호감'
가수 성시경이 외국인 방송인 아비가일에 사심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4인방은 일일 음악 선생님으로 초대할 게스트를 물색했고, 샘 해밍턴은 JTBC '마녀사냥'에 함께 출연 중인 성시경에게 전화했다.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성시경은 "거기 아비가일 나오지? 미인인 거 같다"며 은근히 사심을 드러냈고, 이를 들은 아비가일은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그러자 샘 해밍턴은 "인사 나눠라"고 말했고, 성시경은 "아니다. 쑥스럽게 왜 그러냐"며 수줍어 했다.
이내 두 사람은 스피커폰을 통해 인사를 나눴다. 성시경은 "좋은 일 하신다"며 말을 건넸고, 아비가일은 "섬에 꼭 와 달라"고 부탁해 성시경과 아비가일의 만남이 성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성시경의 아비가일 호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시경 아비가일 호감, 역시 미녀를 알아보네", "성시경 아비가일 호감, 아비가일 이상형이었나? 두 사람 만남 기대된다", "성시경 아비가일 호감, 아비가일 수줍은 미소 보니 싫지 않은 듯", "성시경 아비가일 호감, 아비가일과 잘 어울릴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성시경이 호감을 보인 아비가일 알데레떼는 파라과이 출신으로, 지난 2005년 학생 신분으로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인형 같은 미모와 화려한 입담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ONT '멜로디 시즌3', MBC '그곳에서 살아보기', tvN '섬마을 쌤' 등에 출연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