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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FIFA 발롱도르 수상자, 연인 이리나 샤크 화제
이에 모두의 예상대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365포인트를 얻으며 2013 FIFA 발롱도르를 수상,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에 등극했다.
이날 수상자로 호명되자 호날두는 감격스런 미소를 띠면서 연인 이리나 샤크와 가벼운 입맞춤을 한 뒤 아들 호날두 주니어와 함께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7월 스페인 이비자에서 모델 화보 컷을 촬영 중인 이리나 샤크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나무 아래서 포즈를 취한 그녀는 트렌치코트 안에 아무 것도 입지 않은 채 촬영 중이 었고, 포즈를 취하는데 심취한 샤크는 코트 틈이 심하게 벌어져 가슴이 노출되고 말았다. 하지만 프로답게 당황하지 않고 옷매무새를 가다듬은 뒤 다시 촬영에 임했다.
이에 이리나 샤크의 노출사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호날두 FIFA 발롱도르 수상자, 이리나 샤크 노출 사고에도 프로다운 자세 역시 대단한 커플", "호날두 FIFA 발롱도르 수상자, 이리나 샤크도 톱 모델 수식어 부끄럽지 않군요", "호날두 FIFA 발롱도르 수상자. 이리나 샤크와 기쁨의 키스 나눈 장면 멋졌다", "호날두 FIFA 발롱도르 수상자, 이리나 샤크 호날두 내조 잘 할 듯", "호날두 FIFA 발롱도르 수상자, 이리나 샤크도 노출사고에 당황하지 않아"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호날두는 감격에 찬 목소리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레알 마드리드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함께 뛴 선수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그들의 활약이 없었다면 오늘의 영광은 없었다. 내 아들과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나를 사랑해준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