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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 니콜과 완전 결별 택했다. '카라로서 활동은 아쉽게 마무리'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4-01-14 00:25


니콜이 결국 카라를 떠나게 됐다. 왼쪽부터 강지영, 니콜,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스포츠조선DB

니콜이 결국 카라를 떠난다.

카라의 소속사인 DSP미디어는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니콜이 오는 16일 전속 계약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카라로서 활동은 아쉽게 마무리 되지만 새롭게 시작을 준비 중인 니콜에게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여 니콜이 카라를 완전히 떠나게 됐음을 밝혔다.

니콜은 지난해 10월 트위터를 통해 '소속사를 떠나도 카라로 남고 싶다'는 뜻을 밝혔지만 DSP미디어는 니콜의 뜻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카라가 니콜의 탈퇴 이후 어떤 모습으로 활동하게 될지는 구체적으로 전해지지 않은 가운데 DSP미디어는 "카라는 올 한 해 개별 연기활동과 앨범 발표 등 활발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DSP미디어를 떠나게 된 니콜은 당분간 미국 유학을 통해 새로운 활동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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