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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광규 콩글리쉬'
'나 혼자 산다' 김광규가 나홀로 이탈리아를 여행을 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광규는 콩글리쉬를 앞세워 호텔 숙박을 진행하는가 하면 카페에서 커피까지 주문하는 등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또 김광규는 목적지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인도인과 자연스럽게 영어로 이야기하는 등 콩글리쉬 섞인 영어 실력에도 문제없이 배낭여행을 마쳐 시선을 끌었다.
특히 여행의 일정을 모두 마친 김광규는 "내가 대견하고 대단하다"며 "길 찾기부터 식사 주문까지 모든 것을 혼자 해결했다. 서울에 가면 이 순간이 그리울 거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외국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나에게 47세 생일 선물로 충분한 여행이었다"고 덧붙였다.
나혼자산다 김광규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나혼자산다 김광규가 너무 웃겨요", "나혼자산다 김광규가 나홀로 해외여행을 할 생각을 하다니.. 대단하네요", "나혼자산다 김광규의 모습을 보니 혼자 여행을 떠나는 것도 해볼 만할 것 같아요. 비록 콩글리쉬가 섞이겠지만요", "나혼자산다 김광규가 콩클리쉬를 하는데 상대방이 알아듣는 게 너무 신기했어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한식당을 찾은 김광규는 "한식당에 왔는데 나를 알아보는 사람이 아무도 없네"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