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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누나' 마지막 여행 공개…누나들의 눈물 '뭉클'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4-01-10 14:03



'꽃누나' 일행이 크로아티아 종단의 마지막 이야기를 공개한다.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2탄 tvN '꽃보다 누나' 7화에서는 꽃누나 일행이 여행 종착지 두브로브니크에 도착해 여행의 최절정을 만끽한 후 여정을 마무리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두브로브니크를 보지 않고 천국을 논하지 마라"라고 극찬했던 영국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의 명언처럼 가히 '지상 천국'이라 불릴 두브로브니크의 황홀한 절경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 번에 사로 잡을 예정. 꽃누나 일행은 두브로브니크의 상징인 성벽에 올라 구시가지와 눈부신 아드리아 해를 한 눈에 담으며 최고의 경치와 낭만을 만끽하게 된다.

열흘 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인생을 다독여주며 소소한 감정을 나눈 꽃누나들은 흐르는 눈물을 멈출 수가 없게 된다. 그들의 아름다운 여행 일정은 어떻게 마무리 될 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승기는 아드리아 해변에서 수영을 즐기며 상남자의 몸매를 과시할 예정이다. '꽃보다 누나' 7화 '알고보면 여린여자라니까'는 1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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