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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FUSE TV가 빅뱅, 2NE1, 에픽하이, 이하이, 위너 등 YG 소속 아티스트를 집중 소개하는 특집 방송을 기획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FUSE TV는 지난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한국을 찾아 YG엔터테인먼트를 방문, 소속 아티스트들과 인터뷰를 가졌고 YG 소속 가수들은 일상, 음악관 및 2013년 활동, 2014년 활동 계획 등을 공개했다.
앞서 FUSE TV는 지난 9일 "2012년도 작년부터 K-POP 열풍이 더 뜨거워졌다"고 소개하며 "한국 대중 음악과 힙합 스타를 집중 조명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에픽하이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 깊은 2012년을 보냈으며 이하이 역시 괴물 신인으로 주목 받았고 데뷔 예정인 위너 역시 슈퍼 신인 데뷔를 예고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FUSE TV는 작년 한 해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은 YG 소속 가수들을 본격 조명하며 K-POP 열풍 속 그들의 행보를 집중 탐구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