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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엿기름물'
오지영은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기 위해 예선 3위 안에 들어야 했다. 결국 오지영은 상위 5명 안에 들지만, 안타깝게도 입상은 실패해 눈물을 흘리며 탈락했다.
하지만 마원장(이미숙)이 대기실에서 발견한 정체불명의 액체 '엿기름물'의 주인이 서울 진(眞)을 차지한 임선주(강한나)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반전의 조짐이 보여졌다.
만약 임선주가 '출산을 한 적이 없어야 한다'는 미스코리아 출전 규정을 어긴 것이 된다면 진을 박탈당하게 되고, 상위 5명 안에 든 오지영에게도 입상의 여지가 남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스코리아 엿기름물 포착에 네티즌은 "미스코리아 엿기름물, 산모인데 저정도 몸매라니", "미스코리아 엿기름물, 젖 말리는 기능?", "미스코리아 엿기름물, 이연희 회생 계기?", "미스코리아 엿기름물, 산모에게 안타깝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미스코리아' 8회는 시청률 11%(TNmS 수도권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