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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우성이 차세대 한류스타로 부상하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현우성의 일본 활동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현우성은 지난해 11월 15일 오사카와 12월 20일 도쿄에서 팬미팅을 가졌으며, 일본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오사카 앙코르 팬미팅까지 마쳤다. 새해에도 일본 팬미팅 일정은 계속될 예정이다.
2010년 SBS 일일드라마 '세자매'를 통해 데뷔한 현우성은 그동안 '노란 복수초', '천상의 화원 곰배령', '당신 참 예쁘다'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또 오는 13일 첫 방송하는 JTBC 일일드라마 '귀부인'에서 뛰어난 수재였지만 아버지의 사업 실패 후 비뚤어진 욕망에 사로잡히게 되는 남자주인공 한정민 역을 맡아 서지혜, 박정아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그 외에도 제1회 수상자였던 안재민과 김권이 특별 게스트로 참석하며, 2014년 주목할 신인으로 힙합 듀오 언클라우드(UNCLOUD)가 소개된다. 이날 행사는 일본 방송채널 BS11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