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희 짝사랑 상대 임우일 언급 "심야영화 보기로 했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1-09 15:33


김영희 짝사랑

'김영희 짝사랑'

개그우먼 김영희가 개그맨 임우일을 향해 변치않는 애정을 드러냈다.

김영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녹화에서 3년째 짝사랑하고 있는 상대인 임우일을 언급했다.

이날 김영희는 "짝사랑하고 있는 임우일에게 세 번 거절당했다"며 "정말 열 번 찍어서 안 넘어가는 나무가 있는 거냐"라며 진지하게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두 사람을 곁에서 지켜본 박지선은 "솔직히 김영희와 임우일이 잘 될 가능성은 0%로 보인다"고 말해 김영희를 좌절하게 했다.

그러나 김영희는 "오늘 녹화 끝나고 임우일과 함께 심야영화를 보기로 했다"고 자랑을 하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여 두 사람의 앞으로의 관계에 이목이 쏠렸다.

김영희 짝사랑에 네티즌들은 "김영희 짝사랑, 아직도 하고 있군요", "김영희 짝사랑, 오래하네요", "김영희 짝사랑 상대에게 3번을 차였는데도 또 도전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영희의 일우일을 향한 짝사랑 스토리는 오는 10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자세히 들을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