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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대국남아의 멤버 미카, 인준이 오는 2월 13일부터 일본 도쿄 k-stage-o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 합류한다.
미카와 인준은 일본어 구사능력이 뛰어나 평소 일본 팬들과의 소통에도 문제가 없으며 발라드와 댄스를 넘나드는 가창력과 표현력으로 남다른 실력을 지녔다.
미카와 인준은 "뮤지컬 배우로 서게 되어 떨리지만 준비했던 만큼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기대된다. 최선을 다해 지환과 철진역으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번 작품을 통해 뮤지컬에 첫 도전을 하게 된 미카와 인준이 속한 대국남아는 지난해 11월 발매된 미니앨범 타이틀곡 '와이 굿 바이(Why Goodbye)'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