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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을 이상형으로 꼽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김우빈과 각각 호흡을 맞춘 실제 연인 유지안과 크리스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우빈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FM4U '박경림의 두시에 데이트'에 출연해 가장 이성으로 느껴지는 배우로는 크리스탈을 꼽았다. "저 뿐 아니라 촬영장의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크리스탈을 좋아했다. 대하는 게 달랐다"라고 언급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SBS '상속자들'에 함께 출연한 김우빈과 크리스탈은 극 중 친구사이로 등장해 티격태격하면서도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반항아 김우빈의 행동에 대적하는 유일한 인물로 드라마 속 짧은 장면에서도 재미있는 케미를 과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지난해 9월 2년째 열애 중인 사실을 밝힌 연예계 공식 커플인 김우빈과 유지안은 과거 커플화보를 촬영했다.
벚꽃 아래서 유지안과 다정한 순정남을 연출한 화보에서 두 사람은 모델 커플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김우빈과 크리스탈, 유지안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라마 속 김우빈 크리스탈 케미와 화보 속 유지안과 김우빈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차이가 있는 듯", "김우빈 크리스탈을 이상형을 꼽기엔 유지안과의 화보가 너무 예쁘다", "김우빈 크리스탈 이상형 언급, 드라마 속에서 인물에서 선택하다보니 그런 것 같다", "김우빈 크리스탈 이상형 언급, 연인 유지안이 서운해 할 수도 있겠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