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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 "젝스키스 해체이유, 계약기간 無-음악 색깔 맞지 않아"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1-08 09:02


장수원 해체이유

그룹 제이워크 김재덕과 장수원이 젝스키스 해체에 얽힌 비화를 털어놨다.

김재덕과 장수원은 7일 방송한 Mnet '비틀즈코드 3D' 녹화에서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 해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MC 신동엽은 "젝스키스는 계약기간이 3년으로 짧았는데 그 때문에 해체한 것이냐"라며 물었고, 김재덕은 "특별히 정해진 계약 기간이 없었다"고 대답했다.

이어 장수원도 "계약 기간도 없었지만 멤버들 간 하고 싶은 음악적 색깔이 맞지 않았다"고 해체 이유를 밝혔다.

또 김재덕과 장수원은 "그 당시 (우리) 둘이 별로 친하지 않았다"며 서로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또 제이워크로 함께 활동하게 된 이유에 대해 "같은 학교를 다녀서"라고 농담해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김재덕, 장수원과 함께 출연한 가수 김종서는 밴드 시나위를 탈퇴한 배경에 대해 "시나위에 오디션을 통해 들어갔는데 공연 후 노래를 못 한다고 쫓겨났다"고 털어놓아 MC들을 놀라게 했다.

장수원 고백에 네티즌은 "장수원 김재덕 안친했다에 빵" , "장수원 김재덕, 동문이라서 그룹", "장수원, 노래 못하고 연기 못한다고 자폭한 셀프디스 폭소" 등 반응을 보였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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