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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이 낳은 스타인 배우 강한나의 SNS 소신발언이 화제다.
강한나는 제 18회 '부산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유명 디자이너인 맥&로건이 디자인한 일명 '반전 드레스'를 선보이며 영화제 기간 내내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신예 배우이다. 강한나의 반전 드레스는 영화제는 물론 각종 시상식마다 그 동안 여배우들이 내세운 '가슴골' 노출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엉덩이골을 살짝 드러낸 섹시미로 순수한 얼굴과 대비되는 반전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한나의 개념발언에 누리꾼들은 "지금 내가 쓰는 주소가 진짜 일본의 잔재주소? 나도 당장 바꾼다", "일본에서 돈벌려고 한마디도 못하는 배우도 있는데… 강한나 소신 있네", "파도 파도 나오는 일본잔재. 집주소에 까지 뻗어있는지는 처음 알았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한나는 현재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에서 귀여운 악녀 임선주 역으로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