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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첫사랑 주인공 임상아'
이날 이휘재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무용과 여학생들을 만났다. 나도 모르게 대시를 하고 있었다"며 "용기를 내서 고백했지만 그 친구는 '나 대학갈거야. 우리 친구하자'며 정중히 거절했다"고 설명했다.
이휘재는 "그 친구가 임상아다. 정말 임상아는 이성교제를 하지 않고 공부해서 대학에 진학했다. 그때 임상아는 한국인 같지 않았다. 너무 예뻤다"고 말했다.
또 임상아는 1996년에는 히트곡 '뮤지컬'이 수록된 1집 앨범을 발표했고, 1998년까지 총 3장의 앨범을 발표,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별명을 얻었다.
임상아는 1999년 미국으로 건너가 가방디자이너로 제2의 인생을 시작, 2006년 자신의 이름을 따 핸드백 브랜드 'SANG A(상아)'를 론칭했다. 그녀는 2001년에 미국인 음반 프로듀서 제이미 프롭과 결혼, 슬하에 딸 올리비아를 두고 있다.
한편, '이휘재 첫사랑' 임상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휘재 첫사랑, 외모 아름다워", "이휘재 첫사랑, 대시할 만 했네", "이휘재 첫사랑, 이제는 능려까지 겸비", "이휘재 첫사랑, 이국적인 외모 때문에 인기 많았을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