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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진구, 도희, 임시완이 '런닝맨' 새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여진구는 지난해 영화 '화아:괴물을 삼킨 아이'로 신인 연기상을 휩쓰는 등 성인 연기자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서 활약 중이다.
임시완은 최근 800만 관객을 앞두고 있는 영화 '변호인'에서 아이돌그룹이 아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도희는 인기리에 종영된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전라남도 여수 욕을 맛깔나게 하는 조윤진 역으로 열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날 '런닝맨' 촬영 분은 1월말께 방송될 전망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