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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7살 연하 여진구 사심고백 "누나가 좋아합니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1-06 14:35


박보영 여진구 사심고백

'박보영 여진구 사심고백'

배우 박보영이 여진구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생방송 연예특급'에서는 영화 '피끓는 청춘'의 주연배우인 박보영-이종석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보영은 "함께 출연하고 싶은 배우가 누구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매년 대세 남들과 함께 해 행복했다"고 대답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종석이 "그래서 누구와 하고 싶냐"고 묻자 박보영은 "여진구와 하고 싶다. 누나가 좋아합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박보영 여진구 사심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보영 여진구 사심고백, 무려 7살 차이라던데 대박", "박보영 여진구 사심고백, 둘 다 귀엽다", "박보영 여진구 사심고백 화끈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피끓는 청춘'은 1982년 충청도를 뒤흔든 전설의 대박 사건을 그린 불타는 농촌 로맨스로 충청도를 접수한 의리의 여자 일진, 소녀 떼를 사로잡은 전설의 카사노바, 청순가련 종결자 서울 전학생, 누구도 막을 수 없는 홍성공고 싸움짱의 청춘의 운명을 뒤바꾼 드라마틱한 사건을 그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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