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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몸이 된 게임빌과 컴투스, 교차 프로모션으로 시너지 효과 노려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4-01-06 14:07



인수합병을 통해 하나의 회사로 거듭난 게임빌과 컴투스가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게임빌의 간판 게임인 '제노니아 온라인', 그리고 컴투스의 대표작인 '돌아온 액션퍼즐패밀리'로 교차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것.

'돌아온 액션퍼즐패밀리'의 유저들이 게임 내 배너를 통해 '제노니아 온라인'에 신규 가입하면 아이템 구매가 가능한 '보석' 10개를 즉시 제공하며, 추가로 '제노니아 온라인'의 5레벨을 달성하는 유저들에게는 'VIP 뽑기권' 1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제노니아 온라인'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돌아온 액션퍼즐패밀리' 이벤트도 진행 예정으로 양사의 간판 타이틀로 유기적인 협업을 마련한다.

앞서 두 회사는 '스피릿스톤즈'와 '골프스타' 등으로 협력의 신호탄을 쏘면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향후 글로벌적으로도 유저 풀을 활용한 적극 협력을 해나갈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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