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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과 열애 정경호, 정을영 PD 아들'
정경호는 과거 한 패션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의 존재 자체가 큰 도움이다. 같은 업계에서 일하고 있으니 일이 얼마나 힘든지 이해할 수 있고, 나이가 많으신 데도 좋은 드라마를 만들고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하시는 아버지를 존경한다"고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경호와 함께 수영의 집안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영의 할아버지는 예술의 전당을 건축한 한 유명 건축회사 사장이었으며, 수영의 아버지 역시 무역회사 사장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경호, 정을영 PD 아들이였지", "정경호 수영 둘 다 집안 좋은 듯", "정경호 수영 커플 집안이 장난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경호와 수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3일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지난 해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