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소속사 관계자는 3일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지낸해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알렸다. 졍경호와 수영은 앞서 2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강하게 부정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진이 찍혀야 인정을 하는구나", "또 알아가는 단계라고 하려고?", "윤아나 이승기처럼 처음부터 인정했으면 축하받았을 것을", "이제 소녀시대도 연애시대로 가는구나"라며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한편 이날 오전 스포츠서울닷컴은 정경호와 수영이 크리스마스 이브와 22일 영화 데이트 하는 사진을 포착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