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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노량진 포착'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노량진에서 포착됐다.
사진에는 핑크색 응원복을 입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강단에서 수강생들과 함께 촬영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날 오전에는 여의도 한진해운 시무식에 깜짝 등장해 직원들 앞에서 응원을 펼쳐 화제가 됐다.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버스에서 잠든 멤버들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멤버들은 격한 응원 뒤 체력 소모로 버스에서 폭풍 수면을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버스 창문에 머리를 기댄 채 입까지 벌리며 곤히 잠든 박명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무한도전 노량진 포착 사진에 네티즌은 "무한도전 노량진 포착, 사진만 봐도 웬지 뭉클", "무한도전 노량진 포착, 힘든 겨울을 이겨내는 사람들을 위한 응원", "무한도전 노량진 포착, 응원 힘들었는지 모두 버스에서 졸도"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에서는 신년을 맞아 직장이나 가정 등 시청자들이 응원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장소를 불문하고 찾아가 응원전을 펼치는 장기 프로젝트 '대국민응원단' 특집을 진행한다. 응원단 특집에서는 제22회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2014 브라질 월드컵,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등 대형 스포츠 경기 응원도 준비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