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김민국 하차, 류진 합류설 솔솔~ "제안 맞지만…"

'아빠어디가' 김민국 하차, 류진 새 멤버 합류?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의 하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새 멤버로 배우 류진이 출연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류진의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는 2일 한 매체에 "제작진과 미팅만 했다"고 밝혔다. 아빠 어디가 제작진 측 역시 "류진과 미팅을 가진 것은 사실이나 진전된 것은 없다"며 류진의 아빠 어디가 시즌2 합류에 대해 말을 아꼈다

앞서 류진은 지난해 12월4일 KBS 드라마 '총리와 나' 제작발표회에서 "'아빠어디가 1'의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아내가 아이들이 방송에 노출되면 안 된다고 강하게 반대해 무산됐다"고 비화를 밝힌 바 있다.

류진은 지난 2006년 10월 아내 이혜선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지난 20112년 5월 자신의 트위터에 가족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 '아빠 어디가' 팀은 기존 멤버 모두 일괄 사표를 제출했지만, 수리 여부는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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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김민국 하차, 류진 새 멤버 합류하면 아이들 외모가 역대급"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빠 어디가2' 제작진은 1월 시즌2 방송을 앞두고, 새로운 멤버 섭외와 함께 기존 출연자 잔류 등을 협의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