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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씨스타가 섹시한 '세일러문'으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여 화제다.
씨스타 멤버 보라는 "처음 접한 와이어액션이 힘들기도 했지만 좋은 결과로 이어져 보람이 컸다"며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와 안무가 특히 인상에 남는다"고 말했다.
11번가는 CF 론칭을 기념해 30억원 상당의 비용을 투입한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을 실시하며 1월 8일부터 31일까지 씨스타의 '까까춤'을 따라한 UCC 영상을 올리는 고객과 '세일러 스타'의 마법봉을 찾는 고객에게 11번가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한편 씨스타는 지난 2013년을 씨스타의 해로 불리울 만큼 성공적인 마무리를 하였으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