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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허경환, 핑크빛 러브라인'
이날 MC들은 김지민과 허경환의 핑크빛 러브라인에 대해 조심스럽게 질문했다. 이에 김지민은 "사실 어머니가 처음에 허경환을 정말 마음에 들어 했다. 성격 좋고, 말주변도 좋고 등등 많은 이유를 들며 괜찮다고 나를 설득시키더라. 하지만 결정적인 이유 때문에 요즘은 더 이상 권하지 않는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를 들은 김준현은 "'인간의 조건' 촬영할 때 내가 허경환과 거의 붙어있지 않나. 어느 날 보니까 방에 들어가 김지민하고 45분씩 통화하더라"고 증언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지민 허경환 핑크빛 기류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2일 밤 11시 10분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