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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열애인정, 과거 이상형 월드컵서 '윤아 최종 이상형'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1-01 14:38 | 최종수정 2014-01-01 14:56


윤아 이승기 열애인정

2014년 갑오년 첫 공식 커플인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윤아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이승기의 월드컵 이상형이 화제다.

지난 2009년 추석특집으로 방송한 KBS2 '이승기의 이상형 월드컵'에서 이승기는 미모의 배우 신민아, 전지현, 손예진 등을 마다하고 최종 이상형으로 윤아를 꼽았다.

특히 이날 윤아가 속해 있는 소녀시대 멤버끼리의 대결도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 유리와 서현이 참석한 이상형 월드컵에서 소녀시대가 모두 이승기의 팬이라고 밝혔다.

그 중 유독 수영이 광팬이라 밝힌 유리는 서현과 함께 깜찍한 노래와 춤으로 선택 받기 위한 매력 대결을 뽐내기도 했다.

그러나 유리와 서현의 대결에서는 유리가 선택 받았으며, 번외 경기에서 유리와 윤아의 대결에서는 유리를 꼽는 반전을 꾀했다.

당시 최종 이상형으로 꼽힌 윤아를 대신해 유리는 "윤아의 이상형도 이승기"라며 "오늘 소식을 들으면 무척 좋아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이승기와 윤아가 4개월 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으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자동차 데이트를 즐기는 풋풋한 커플임을 보도했다.

이에 양 측 소속사 모두 "현재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만나는 단계다. 서로 워낙 바빠서 데이트를 자주 하지는 못했다. 예쁘게 만나고 있으니 좋은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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