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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가 MBC 연기대상 수상 불발을 아쉬워하는 팬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서 "이럴 시간이 없죠.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서 보여줄 날들이 더 많음. 당장 2014년부터 시작합시다. 오늘 2013 마지막 날 모두 모두 마무리 잘하시고요"라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준기는 MBC 드라마 '투윅스'로 우수연기자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에 실패했다. 도망자가 된 남자의 2주간의 탈주극을 밀도 있는 전개로 그려낸 '투윅스'는 올해 MBC에서 유일한 웰메이드 드라마로 극찬받았지만 시상식에서는 무관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