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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TOWN WEEK'로 2013년 연말을 뜨겁게 달군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이 한국과 중국의 연말 무대를 동시에 장식하며 한 해를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최근 중국 음악 시상식에서 주요 부문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슈퍼주니어-M과 엑소-M은 31일 오후 6시부터 중국 상하이 벤츠 아레나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3 동방위성 연말콘서트'에 참석해 소유붕, 황효명, 한홍 등 중국어권 유명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멋진 무대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더불어 f(x)는 중국 장사 국제회의센터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리는 '2013-2014 호남위성 연말콘서트'에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참석, 지난해 전국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던 프로그램인 만큼 중국 전역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