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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짐스터게스 열애 인증'
공개된 사진에는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 사이에 짐 스터게스 지인이 함께 다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과 함께 공개된 글에는 "One of the nicest, most genuine actors I've ever met, Mr Jim Sturgess, and his lovely girlfriend Doona Bae. Seriously gonna miss this guy. Wonderful people"이라는 글이 적혀있다.
앞서 이에 앞서 배두나는 지난 1월 개봉한 워쇼스키 남매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스터게스와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후 2월에는 이들이 팔짱을 끼고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미국의 한 연예 매체에 포착되며 열애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당시 배두나는 애매모호한 입장을 취해 "사실상 열애 사실을 인정한 것 아니냐"는 예상을 낳았다. 배두나는 당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공식 입장을 발표할 만한 일은 아닌 것 같다. 영화 제작발표회 같은 업무적인 영역도 아니고, 굉장히 궁금해 할 만한 내용이고 재미있는 조합이라서 흥미를 가져주시는 것 같지만 그래도 좀 부담스럽다. 부디 관심을 갖지 않아주신다면 감사할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짐 스터게스는 1978년생으로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1994년 영화계에 입문했다.
그는 2007년 개봉한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와 2008년 '브링다운 더 하우스'로 주목을 끌었고, 이후 '클라우드 아틀라스', '업사이드다운' 등에 출연하며 배우의 입지를 다졌다.
배두나-짐 스터게스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두나-짐 스터게스, 그냥 사귀어라", "배두나-짐 스터게스 열애설, 몇 번째야?", "배두나-짐 스터게스 열애설, 이제 그만 공개해라", "배두나-짐 스터게스 열애설, 매번 아니라고 하는 게 더 이상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