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는 대표 MMORPG '리니지'에서 크리스마스 이벤트 '메리 솔로 크리스마스'를 18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
유저들은 이 기간 동안 게임 내에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마법인형'과 '크리스마스 솔로 파티 초대장' 아이템을 각각 1개씩 받을 수 있다.
또 '크리스마스 솔로 파티 초대장'을 가지고 기란 마을에 있는 NPC '민티스'와 대화하면 이벤트 전용 사냥터인 '솔로 타운'으로 이동할 수 있다. '솔로 타운'에서 몬스터 '외로운 루돌프'를 사냥하면 체력(HP)를 회복시켜주는 '크리스마크 쿠키'를 얻을 수 있다. '솔로 타운'은 매일 40분간 이용할 수 있으며, PC방을 이용하는 유저에게는 40분이 추가돼 총 80분 동안 사냥을 즐길 수 있다.
글로벌라이브사업1실 이성구 실장은 "'리니지' 15주년 이벤트 중 마지막 이벤트인 '메리 솔로 크리스마스'를 통해 많은 유저들이 즐거움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