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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박진영 한일전 MVP
가수 박진영이 '예체능' 팀 일본 원정경기서 MVP를 거머쥐었다.
이날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를 펼친 '예체능' 팀은 결국 3점 차로 극적인 승리를 하게 됐다.
경기 후 우지원 코치는 라커룸에 모인 멤버들에게 "오늘 MVP는 7득점 6리바운드를 한 주장 박진영이다"라고 말했다.
한일전에서 일본 슬램덩크 팀의 에이스 5번 선수를 밀착 수비한 박진영은 처음으로 MVP에 선정되자 감격하는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우지원 코치는 "박진영이 중요한 순간마다?주장으로서 팀의 중심이 돼 팀원들을 잘 이끌어줬다"며 박진영을 MVP로 꼽은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에이스 김혁이 부상 투혼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