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막장시나리오 예언, '오로라공주' 데스노트 스토리 일치 '폭소'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12-12 11:22



정형돈 막장시나리오 예언

정형돈 막장시나리오 예언

개그맨 정형돈이 '오로라공주' 스토리를 예언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

정형돈 막장시나리오 예언 적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지난 3월에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게스트로 출연한 정형돈이 자신이 쓴 막장시나리오를 설명하는 장면이 캡처돼 있다.

당시 정형돈은 MC강호동이 메모하는 습관에 대해 묻자 "휴대폰에 빽빽한 메모가 들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형돈은 휴대폰에 적힌 막장 시나리오를 설명하며 "작가분들 이거 듣고 괜찮으면 갖다 쓰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이 쓴 막장 시나리오 예언은 "화목한 가정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재혼을 한 뒤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계모가 자기를 키운다며 굉장히 많이 죽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재 '오로라 공주'에서 하차한 배우가 무려 13명에 이르는 것을 비꼬아 비판하고 있다.


정형돈 막장시나리오 예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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