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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허재 효과, 역시 레전드 '동시간에 시청률 1위'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12-04 14:34


우리동네 예체능 허재 효과

'우리동네 예체능' 허재 효과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의 시청률 상승에 허재 효과가 한몫했다.

12월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일일 전국기준)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시청률 7.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6.2% 보다 1.7%P 상승한 수치이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농구 대통령' 허재가 '예체능'팀 일일감독으로 등장, '예체능'팀이 허재가 감독으로 있는 전주 KCC 선수들과 특별한 훈련을 함께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허재의 30년 농구 인생을 보여주는 인대가 끊어져 휘어진 왼쪽 새끼손가락이 포착돼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기도 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허재 효과에 네티즌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허재 효과, 맞는 것 같네요", "우리동네 예체능 허재 효과, 대단하네요. 시청률 1위에 검색어 장악까지", "우리동네 예체능 허재 효과, 허재가 농구에서만 통하는 게 아니었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는 4.0%,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독일, 미래를 이끌다'는 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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