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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대 하차'
이어 "생갭다 떡대 팬들이 많다. 다들 아쉬워하지만 대본이 그런 걸 어떻게 하겠냐. 기회가 되면 다른 작품에도 떡대를 출연하게 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최근 떡대는 한 달 출연료가 1천만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그동안 떡대는 극 중 여주인공 오로라(전소민 분)의 반려견으로 실감나는 연기력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오로라 공주'는 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말풍선 자막과 현실과 동떨어진 억지스러운 인터넷 용어 남발 및 불길한 꿈 예언 등으로 논란이 되며,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연장 반대 및 종영 촉구 서명운동까지 펼쳐지기도 했다.
한편, 떡대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떡대 하차, 이번엔 사람이 아니구나", "떡대 하차, 오로라공주 하차의 끝은 어디?", "떡대 하차, 그동안 정 많이 들었는데 아쉽다", "떡대 하차, 임성한 작가에게 찍혔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