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라면광고, "젓가락질 두 번 이면 끝"…데뷔 4년에 광고 40개 '위엄'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12-01 10:06


수지 라면광고

'수지 라면광고'

미쓰에이 수지가 라면 광고를 찍고 싶은 소망을 전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팔색조 매력을 자랑하는 수지와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광고 촬영 준비가 한참인 수지에게 제작진은 "그 동안 누적 광고 개수가 40개다"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수지는 깜짝 놀라며 "40개요? 40개를 찍었다구요?"라며 반문했다.

그러면서도 찍어보고 싶은 광고가 있냐는 질문에 "에어컨도 하고 싶고, 제가 라면을 좋아한다. 라면 광고도 찍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젓가락질) 두 번이면 시동 걸고 끝나는 걸로"라며 털털한 매력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지 라면광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라면광고, 조만간 나올 듯", "수지 라면광고, 젓가락질 두 번에 끝? 강호동가 대적하면 재미있을 듯", "수지 라면광고, 라면업계 수지 잡기 전쟁이겠다", "수지 라면광고, '수지라면' 빨리 보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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