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 아들, ‘아역배우 비주얼’로 화보 촬영…이윤미 모녀도 눈길

기사입력 2013-11-29 14:33 | 최종수정 2013-11-29 14:38

왕빛나
왕빛나 아들

'왕빛나 아들'

배우 왕빛나와 이윤미가 자신의 아이들과 함께 자선 화보 촬영에 나섰다.

29일 리빙매거진 '레몬트리'는 자선 화보에 동참한 왕빛나와 이윤미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아들 정지용 군과 화보 촬영을 한 왕빛나는 유부녀라고 믿을 수 없는 미모와 몸매를 자랑했다. 또한 뽀얀 우윳빛 피부의 정지용 군은 자연스러우면서도 맑은 표정으로 아역배우 같은 포스를 발산했다.

이윤미는 딸 주아라 양과 함께 사랑스러운 모녀의 모습을 공개했다. 주아라 양은 토끼 귀 모양의 머리띠와 화이트 케이프, 붉은 체크 원피스를 입고 귀여운 포즈를 취했다.

이윤미는 "나눔 활동이야말로 조기 교육이 필요한 분야라고 생각한다"며 "지금 이 순간이 아라에게는 나눔을 시작하는 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레몬트리 관계자는 "아이들도 이번 화보의 의미를 잘 알고 있는지 매우 적극적으로 동참해 재미있고 수월하게 화보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화보 촬영의 분위기를 전했다.

왕빛나 아들 공개에 네티즌은 "왕빛나 아들, 아역배우 같다", "왕빛나 아들, 엄마가 이모같다", "왕빛나 아들, 훈훈한 외모", "왕빛나 이윤미 애엄마 같지 않은 포스" 등 반응을 보였다.


왕빛나와 이윤미는 배우 박은혜와 함께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에잇세컨즈 1층 까페 'the 화원'에서 열리는 자선 플리마켓에도 동참한다. 이들은 자신의 애장품들을 가져와 직접 판매할 예정.

'레몬트리'가 개최하는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리빙, 인테리어, 뷰티, 키즈 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플랜코리아를 통해 필리핀 '하이옌' 피해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왕빛나 모자, 이윤미 모녀의 화보는 '레몬트리' 스핀오프 매거진 '레몬아이'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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