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어부바, 송지효 업고 ‘월요커플 위엄’…광수는 이승기 등에 찰싹!

기사입력 2013-11-29 10:57 | 최종수정 2013-11-29 11:04

개리 어부바
개리 어부바

'개리 어부바'

'월요커플' 개리-송지효가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시선을 끌고 있다.

29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제작진은 게스트로 이승기, 한혜진, 씨스타 보라와 함께 한 촬영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런닝맨' 대표 커플 개리-송지효의 모습. 개리의 등에 편안하게 업힌 송지효는 환하게 미소 지으며 '월요커플'의 위엄을 뽐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유재석이 한혜진과 짝을 이룬 모습이 담겨 있으며, 이광수가 이승기 등에 찰싹 붙어 있는 모습도 공개돼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서 1년 만에 '런닝맨'을 다시 찾아온 이승기는 멤버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 후 첫 예능 출연에 나선 한혜진과 보라 역시 런닝맨 멤버들의 환대 속에 오프닝을 시작했다. 그러나 즐거운 시간도 잠시, 런닝맨 역사상 가장 고된 오프닝이 기다리고 있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의문의 숫자를 추리해가며 펼쳐진 레이스는 각 출연자의 숨 막히는 두뇌 싸움으로 시종일관 긴장 속에 진행됐다. 자신의 손등에 찍힌 의미를 알 수 없는 숫자의 비밀을 풀기 위해 전 출연자들은 도심을 누비기 시작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출연자들이 비밀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과학적으로 추리해가는 팀과 오직 본능적인 직감으로 움직이는 팀으로 나뉘어져 보는 재미가 쏠쏠할 예정이다.


최강 예능인들의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번엔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 된다.", "최강 예능 조합 기대 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승기, 한혜진, 보라가 함께 한 '런닝맨-더 넘버 레이스' 편은 12월 1일 오후 6시 10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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