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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봉춤, 붉은 드레스 입고 화끈한 섹시 매력 '무슨 일?'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11-29 09:32


유이 봉춤, 아슬한 자태

'유이 봉춤, 아슬한 자태'

가수 겸 배우 유이가 섹시하면서도 화끈한 봉춤을 선보인다.

29일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 측은 유이가 봉춤을 추는 첫 촬영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붉은 드레스를 입은 유이가 맨발로 봉을 붙잡은 채 강렬한 눈빛을 날리고 있다.

서울의 한 클럽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유이는 가수 활동 때 선보였던 봉춤 못지않은 화려한 기술들을 선보이며 제작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이는 "지난 여름 에프터스쿨 '첫사랑' 활동 이후 다시 봉춤 연습을 시작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의욕을 드러냈다.

'황금무지개'에서 백원 역할을 맡은 유이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바다의 어장을 일구며 일곱 남매와 함께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소녀를 열연한다.

아역배우 김유정 성인 분량이 공개된 유이의 봉춤 모습은 성인으로 성장하면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백원이 성장하는 과정에 특별한 변화가 생긴 것은 아니고 댄서가 되는 것도 아니다"라면서, "극중 상황 설정 때문에 잠시 봉춤을 추는 장면이 삽입된 것"이라고 밝혔다.

유이 봉춤 공개에 네티즌은 "유이 봉춤, 줄거리가 어떻길래 추는거지?", "유이 봉춤, 애프터스쿨 활동이 연기에 도움되는 듯", "유이 봉춤, 섹시하다", "유이 봉춤, 조명이 문란해 보이기도 하는데"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유정, 오재무, 서영주, 송유정 등 아역 주연들의 성인 역할이 유이, 정일우, 차예련, 이재윤 등이 캐스팅 된 '황금무지개'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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