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추사랑 변신 “난 추블리. 미키마우스 주세요” 울상

기사입력 2013-11-28 17:03 | 최종수정 2013-11-28 17:13

신동 추사랑
신동 추사랑

'신동 추사랑'

슈퍼주니어 신동이 '추블리' 추사랑으로 변신했다.

신동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난 '추블리' 추사랑이야. 으앙~ 미키마우스 주세요.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신동은 추성훈의 딸 추사랑의 헤어스타일을 따라 한 듯한 가발을 착용하고 한껏 울상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추사랑은 아빠 추성훈이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를 구분하지 못하자 실망한 마음에 눈물을 터뜨렸고, 이를 신동이 그대로 따라한 것.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추사랑 아빠가 누군지 잊은 거야?", "진짜 추블리한테 이러지 맙시다", "사랑이 지못미", "추성훈 소환", "신동 진짜 미치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추성훈의 딸 추사랑은 이름만큼이나 사랑스러운 외모와 애교 넘치는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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