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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팬클럽회장'
보도에 따르면 현 장윤정 팬클럽 회장은 "팬클럽 전 회장 송 씨라는 사람이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고 하루 종일 사실 확인 전화를 받고 있다"며 "송씨는 장윤정 팬클럽 회장을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팬클럽 회장을 사칭해서 윤정님과 레모네이드, 나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다. 대응 방법을 생각 중이다"고 밝혔다.
또 해당 매체는 송 씨는 과거 장윤정 팬클럽의 운영진이었으나, 장윤정과 그녀의 모친 육 씨의 사이가 틀어지자 장윤정의 안티로 돌변했다며, 이는 육 씨가 장윤정의 팬클럽 회원들을 관리해왔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고 현재 장윤정의 팬클럽은 육 씨와는 무관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사건과 관련, 27일 송 씨는 장윤정을 고발한 이유에 대해 "너무 예쁘고 사랑해서"라며 "십년 동안 팬으로 장윤정을 아꼈다"는 황당한 답변을 내놓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