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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매니저'
경찰은 현장에서 신경안정제와 수면제 빈 봉지 등이 발견된 점을 미뤄 박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박씨 가족은 경찰에 "오래전부터 박씨가 우울증 약을 복용해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세상을 떠나기 몇 달 전부터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최진실씨의 마지막 매니저로 일했던 박씨는 지난해 매니저 일을 그만 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기사입력 2013-11-28 07:55 | 최종수정 2013-11-2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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