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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정우, 열애설 보도 후 비중 줄었다" 독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11-28 00:02



방송인 김구라가 배우 정우가 열애설 이후 비중이 줄었다고 독설을 했다.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네멋대로 해라' 특집으로 배우 김유미와 정준, 개그맨 조세호, 가수 나비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유미는 "열애와 관련해 많이들 질문한다"며 정우와의 열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응답하라1994' 팬 분들이 내가 연애 관련해 이야기를 하면 드라마 몰입도에 방해되니 에티켓을 지켜야 할 것 같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그러자 MC 김구라는 "열애설이 난 후 비중이 유연석쪽으로 상승하고 있다. 정우는 비중이 줄어들었다"며 "또 삼천포 커플쪽으로 비중이 상승하고 있다"며 독설을 내뱉어 김유미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이날 김유미는 "그 분도 배우고 나도 배우이다 보니 조금 조심스럽다"며 열애를 인정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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