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남성팬 난입 봉변 후 안정찾은 얼굴 ‘꽃받침 포즈’ 미소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11-18 20:17


크레용팝 초아

'크레용팝 초아'

걸그룹 크레용팝 멤버 초아가 남성팬 무대 난입사건 이후 밝은 모습을 공개했다.

18일 크레용팝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초아 크리스마스! 음원공개 26일 기다려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초아는 커다란 별 머리띠를 한 채 크리스마스트리로 변신했다. 특히 초아는 '애교 꽃받침' 포즈를 취하며 밝게 웃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앞서 초아는 지난 14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크레용팝의 무대를 마치고 내려오던 중 정체 모를 남성이 무대에 뛰어들어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듯 한 행동으로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성추행이나 상반신 접촉이 이뤄졌다는 보도가 많은데 이는 모두 억측이다. 이는 단순한 해프닝이었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초아 '꽃받침'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초아, 밝아 보여서 다행이다", "초아, 앞으로 더 좋은 활동 부탁해요", "초아, 남성팬 무대 진입사건은 유명세 치렀다고 생각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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