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억류 이연두, 과거 비키니 몸매 새삼 화제 '화들짝'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11-15 23:11



브라질서 촬영 중 약초 밀반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이연두가 무혐의로 풀려났다.

앞서 지난달 24일 촬영차 브라질로 출국한 이연두와 KBS 1TV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제작진 등 3명은 현지 코디네이터가 한 부족장에서 선물로 받은 약초가 문제가 돼 12일 브라질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이연두와 제작진은 여권을 현지 경찰에게 검토 받았으며, 경찰은 이들의 불법행위를 면밀히 조사 중으로 추방 및 영구 입국금지 조치가 취해질 수도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15일 이연두가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새삼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그녀의 과거 섹시 화보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연두, 군살 없는 몸매'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지난 2012년 찍은 스타화보 속 이연두의 모습으로, 이연두는 긴 머리를 풀어헤친 채 카메라를 향해 완벽한 옆태를 선보였다.

특히 화려한 목걸이 장신구를 두른 이연두는 하얀색 상의 비키니를 입고 탄탄한 복근과 함께 글래머러스한 가슴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렸다.

이연두 브라질 억류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연두 브라질 억류 소식에 정말 놀랐는데 잘 해결되어서 다행이네요", "이연두 브라질 억류 소식을 듣고 마치 매직아이를 볼 때 눈이 아픈 것처럼 귀로 잘 못 들었나 생각을 했습니다", "이연두 브라질 억류 소식이 처음에는 마녀사냥 하는 장난인 줄 알았습니다", "이연두 브라질 억류라니요.. 롤챔스처럼 재미있려고 간 곳 이었을텐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KBS 관계자는 이날 "이연두와 제작진이 15일(한국시간) 무혐의로 풀려났다"면서 "오늘 밤 이연두와 제작진 1명이 브라질 마또그라스에서 출발해 브라질리아와 상파울로를 거쳐 귀국할 것이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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