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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의 드라마 복귀작인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첫 촬영 현장 스틸이 공개돼 화제다.
전지현은 최근 남대문 일대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서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태도로 촬영에 임하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으며,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이라 긴장했던 절 위해서 작가님을 비롯해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들이 많은 배려를 해주신 덕에 편안하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전지현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역시 전지현은 너무 예쁘네요. 빨리 축구가 했으면 좋겠네요. 한국 대 스위스 누가 이길까요?", "전지현이 역시 긴머리가 진리이네요. 롤챔스에서는 롱판다로....", "전지현이 드라마를 촬영하는군요. 김수현고 잘 어울릴지는 모르겠네요. 이동우와 이왕표는 왜 함께 나오는 건가요? 축구중계를 봐야 는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지현이 출연하는 '별그대'는 1609년 (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 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의 엉뚱하고 황당한 상상이 더해진 팩션 로맨스 드라마로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과 왕싸가지 한류 여신 톱스타 천송이의 기적과도 같은 달콤 발랄 로맨스를 그리며 '상속자들'의 후속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