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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남자' 아이유, 촬영중 길거리서 포착...역시 귀요미

기사입력 2013-11-15 08:47 | 최종수정 2013-11-15 08:47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길거리에서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3일 KBS 새 수목극 '예쁜 남자'측은 '육다리 백팩'을 등에 멘 채 길 한가운데 서 있는 아이유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 중 독고마테(장근석 분)를 위해 아르바이트에 나선 김보통(아이유 분)이 6개의 마네킹 다리가 달려있는 일명 '육다리백팩'을 메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짧게 자른 단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아이유는 진남색 일명 '떡볶이 코드'에 빨간색 입술 가방을 맨 귀요미 모습을 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제작사 그룹에이트의 관계자는 "아이유가 씩씩하고 귀여운 김보통의 '보통스러운' 매력을 잘 발산하고 있다. 예쁘지만 조금은 어리숙하기도 하고 백치미를 풍기면서도 독고마테를 위하는 일이라면 천재적인 재치를 발휘하기도 한다"며 "이러한 모습들이 시청자들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이유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예쁜 남자 기대가 많이 되네요. 비밀 결말을 미리 알고 있었지만 비밀 마지막회는 너무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예쁜 남자에 아이유가 출연하는군요. 비밀 결말에서 지성과 황정음이 잘 되는 모습을 보니 좋더라고요. 붉은가족처럼 아름다운 가족이 됐으면 더 좋았겠지만요", "비밀 마지막회로 어제 끝이 났네요. 상속자들 12회도 너무 재미있었어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KBS 비밀 후속으로 오는 20일에 첫 방송되는 '예쁜 남자'는 세상에서 가장 예쁜 남자인 독고마테가 잃어버린 가족과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대한민국 상위 1%의 여성 10명을 유혹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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