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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눈물, 첫 공식석상서 결국 눈물 펑펑

기사입력 2013-11-15 08:08 | 최종수정 2013-11-15 08:08



'에일리 눈물'

누드 사진 파문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냈던 가수 에일리가 눈물을 흘렸다.

에일리는 지난 1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3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신승훈과 함께 듀엣 무대를 꾸몄다.

에일리는 최근 누드사진 유출 파문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지만, 무대에서 만큼은 당당하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큰 갈채와 응원을 받았다.

특히 관객들의 에일리를 향해 '에일리' 연호했고, 이에 결국 에일리는 감정이 북받쳤는지 결국 눈물을 글썽이고 말았다.

에일리 눈물에 네티즌들은 "에일리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니 많이 안타깝네요", "에일리 눈물을 흘릴 필요 없어요. 그 사람들이 못된 사람들이에요", "에일리 눈물을 흘리지 마세요. 이럴 때일수록 힘들겠지만 더 당당한 모습 보여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에일리는 지난 10일 과거 누드사진이 유출되며 논란의 중심이 됐으며, 에일리 소속사측은 미국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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